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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버스기사·승객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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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경찰서는 12일 오전 8시20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4동 성재가요방앞길에서 극동버스 소속 35번 시내버스를 타고 가다 60대 할머니의 지갑을 소매치기를 하려한 혐의로 이박씨(55·대구시 서구 내당1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이씨는 할머니의 지갑을 꺼내다 차안 반사경을 통해 보고 있던 버스운전사 신모씨(31)에 의해 발각돼 차창을 뛰어넘어 도망가다 신씨와 승객 유모씨(41)에게 붙잡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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