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중국 조선족중에서는 최고위직을 역임한 자오난치(趙南起·71) 전 인민해방군 총후근부장이 13일 통일전선 조직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政協) 부주석 31명의 일원으로 선출됐다.자오(趙)씨는 소수민족 출신으로서 인민해방군 최고계급인 상장까지 진급, 군수분야를 총괄하는총후근부장과 군사과학원장을 역임하는 등 대표성을 갖고 있어 이날 열린 제9기 정협 1차회의 제5차 전체회의에서 3명의 소수민족 출신 부주석중 한명으로 뽑혔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리뤠이환(李瑞環)은 정협 주석으로 재선됐으며 처음 부주석에 선출된 인물중에는 조씨 외에 쑹젠(宋健), 리꿰이셴(李貴鮮), 천쥔성(陳俊生) 등 3명의 국무위원과 천진화(陳錦華) 국가계획위주임, 런젠신(任建新) 최고인민법원장 겸 당중앙 정법위원장, 장쓰칭(張思卿) 최고인민검찰원장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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