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특급' 박찬호가 활약중인 미프로야구 LA다저스의 매각을 놓고 '언론 라이벌'인 루퍼트 머독과 테드 터너가 대결을 벌인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구단주이자 케이블방송 CNN의 사장인 테드 터너는 20일(한국시간) 열릴예정인 구단주총회에 참석, 다저스구단이 루퍼트 머독에게 팔릴 경우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지적하면서 방해공작을 벌일것으로 보인다.
터너가 마지막 순간까지 머독에 반기를 들고 나서는 것은 지난 96년 뉴욕지역 케이블방송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양 자간의 대결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타임 워너사의 부사장이기도 한 터너는 타임 워너가 운영하고 있는 케이블방송을 통해 머독이 폭스뉴스를 내보내려고 하자 이를 결사적으로 반대,저지했고 이로인해 라이벌의식의 골이 깊어졌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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