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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약국 불공정거래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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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대형약국의 상당수가 공장도 가격이하로 덤핑 판매하는등 약품의 불공정 거래가 다시극성을 부리고 있다.

특히 일부 대형약국들은 위반사항을 수차례 적발당하고도 약국은 그대로 둔 채 일단 폐업신고를한 뒤 다른 약사의 명의로 신규 개업하는 편법으로 덤핑판매를 지속, 유통질서를 해치고 약품 오·남용을 부추기는 주범으로 지적되고 있다.

21일 대구시 약사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두달간 시내 전지역 약국 3백12개소(전체 업소수는 1천70여개)를 대상으로 약품 가격표시 여부 및 실제 판매가를 자체 점검한 결과, 대형약국으로 분류되는 중구 대신동 ㅅ, 북구 칠성동 ㄱ약국등 29개 업소가 공장도가 이하로 약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것.

이들중 15개 업소는 올들어 처음 적발됐으나 나머지 14개 업소는 2~3차례 이상 위반해 7일 또는15일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金辰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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