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시대 돈 안들이고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은 조깅인것 같다.
조깅은 부상의 위험이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체중부하 운동으로 골다공증 예방과 지방제거 효과가 큰 운동이다.
조깅전후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하면 조깅의 효과를 높이고 부상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발목주위의 근육을 충분히 풀어줘야 한다. 근육 풀어주기는 운동을 하지 않는 날도 할 필요가 있다.조깅시간은 30~45분이 적당하며 운동뒤 바로 쉬는것 보다는 모든 근육을 다시한번 풀어주고 천천히 걷는 것이 좋다. 적절한 횟수는 주당 3~5회로 매일하는 것과 효과면에서 별 차이가 없다.조깅도중 신체가 몸무게의 3배에 해당하는 충격을 계속받게 돼 부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조깅을처음하는 사람은 먼저 8백m를 가볍게 달린다음 8백m를 걷고 다시 8백m를 달리는 것이 좋다.속도는 뛰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정도가 적당. 달리는 속도가 자신의 건강상태에 비해 빠를 경우 숨이차거나 다리에 쥐가 날수 있다.
흙위에서 하는것이 가장 좋지만 적당한 신발을 신었을 경우 어느곳이나 무관하다. 그러나 비탈진바닷가 해변을 따라 달리는 것은 허리근육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조깅화는 충격흡수가 가능하고 바닥이 넓으며 부드러운 것이 좋다. 크기는 발과 신발사이에 손가락 1개가 들어가고 앞부분이 여유로운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 옷은 땀을 흡수하고 열을 발산시킬수 있어야 한다.
조깅시작때 기침이 나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이며 1km를 달릴때 에너지 소모량이 같은 거리를 걸을때와 동일하다는 사실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도움말:경북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양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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