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사이에 열과 두통.구토 증세를 나타내는 뇌수막염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주로 6월말에 발생, 8월까지 계속되는 뇌수막염은 예년보다 높은 기온 탓에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경북대병원 등 대구시내 종합병원 등에 따르면 최근 1~7세 어린이들 사이에 뇌수막염이 극성을 부리면서 병원마다 10~15명의 환자들이 입원 또는 외래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경북대병원 소아과 고철우교수는 "뇌수막염은 공기로 감염되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모인곳을 피하고 외출후 손.발씻기, 양치 등으로 개인위생을 청결히 해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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