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강풍을 동반한 장맛비가 계속되면서 포항~울릉 사이 여객선 운항이 중단돼 피서객등 1만명 이상의 발길이 이틀째 묶였다. 해상에 초속 12~16m의 강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기상청은 24일 새벽 3시 발효된 동해상의 폭풍주의보가 빨라야 25일 밤늦게 해제될 것으로예보했다.
현재 울릉에는 피서객 6천여명이 항로가 트이길 기다리고 있으며, 포항에도 울릉으로 가려는 서울.대구.부산 등지 피서객 5천여명이 대기 중이다. 기상청은 25.26일 이틀간 포항.경주등 경북 동해안 지역에 강풍과 함께 50~1백㎜ 가량의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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