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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병충해 항공방제 피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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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병충해 항공방제의 피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경북도내 각 시군은 출수기를 앞둔 요즘 벼멸구와 도열병 예방을 위해 항공방제를 하고 있다. 그러나 농민들은 항공방제가 잘못돼 일부 벼 끝이 노랗게 마르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고주장.

이에대해 시군 농업 담당자들은 "헬리콥터가 U턴하든지 급상승할 때 농약이 다소 많이 뿌려지는 현상일 뿐 수확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해명.

지난 4일까지 6개 읍면 1천6백㏊에 항공 방제를 마친 포항시 경우, 최근 일부 지역에서 항공방제 피해를 잇따라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포항시 농촌지도소는 "면적이 좁은 우리나라논 지형에 1백% 항공방제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라며 농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포항.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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