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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식중독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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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와 보호자, 병원직원 등 1백38명이 병원 구내식당 음식을 먹고 구토와 복통, 탈진 등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과 병원이 원인조사에 나섰다.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16일 저녁 8시30분쯤부터 권현옥씨(40) 등 환자와 환자 보호자들이구내식당 음식을 먹고 복통과 구토, 설사 등을 호소, 이중 증세가 심한 20여명이 입원치료를받고 있다는 것.

이 병원 지하 1층 구내식당은 평소 2천여명의 환자와 보호자, 병원직원, 인근 주민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측은 3층에 응급병동을 마련해 환자치료에 나서는 한편 16일 점심때 제공된 돼지불고기를 식중독의 원인으로 보고 환자들의 가검물과 식당 조리기구 등을 수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동.權東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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