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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프리 국제배구 28일부터 대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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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세계여자그랑프리국제배구대회(총상금 1백50만달러)에 출전중인한국이 28일부터 사흘간대만 퐁산에서 2차 예선리그를 갖는다.

지난주 중국 충칭에서 열린 1차리그에서 1승2패로 부진한 성적을 남긴 한국은 이번주에 있을 쿠바(28일), 브라질(29일), 일본(30일)과의 경기가 '2회 연속 4강 진출'의 고비로 판단,최소한 2승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22일 0대3으로 완패한 지난대회 우승팀 쿠바의 벽을 넘기는 힘들지만 '강호' 브라질이 최근 일본에 2대3으로 지는 등 전력이 크게 떨어졌고 '라이벌' 일본은 아직 조직력이 완벽하게 구축되지 않아 해볼만한 상대.

김형실감독은 1차리그에서 뛰었던 세터 강혜미, 센터 홍지연(187㎝) 장소연(184㎝), 라이트박수정(178㎝), 레프트 구민정(182㎝) 정선혜(174㎝)로 진용을 짜면서 정은선(177㎝)을 교체멤버로 투입할 예정이다.

한국은 2차리그가 끝난뒤 인도 첸나이로 이동, 4일부터 6일까지 쿠바, 러시아, 이탈리아와마지막 3차리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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