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김덕룡후보 순방
○…한나라당 당권을 겨룰 전당대회가 나흘(31일)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4명의 당권경쟁 후보들의 지역 나들이도 분주.
이회창, 서청원후보 등이 최근 지역을 다녀간데 이어 이한동후보와 김덕룡후보도 27일 경북과 대구지역을 순방하며 대의원들의 표심(票心)낚기.
특히 이한동후보와 김후보는 이날 오후 동대구호텔에서 공동으로 대구지역 대의원간담회를가져 눈길.
두 후보는 "실패한 대선체제로 되돌아가서는 당의 미래가 없게 된다"며 이회창후보 불가론을 강조한 뒤 대의원 혁명을 촉구하며 지지를 호소.
●국민회의 정책협의회 개최
○…국민회의 대구시지부는 27일 오전 지난 달 발족해 첫 회의를 가진 바 있는 지방자치 정책협의회 2차회의를 개최.
엄삼탁시지부장을 대신해 조화영부지부장의 주관하에 각 지구당위원장들이 참석해 가진 회의에서는 대구은행증자문제, 섬유산업 활성화 방안, 수해현황 및 대책 등을 두고 토의.●市의원연찬회 재선의원 불참
○…대구시의회는 2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주에서 의원연찬회를 개최하고 의회활동방향과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 포기 발표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으나 의장단 선거에 나섰던일부 재선의원들이 불참해 눈총.
이날 연찬회에는 재선이상의원 10명중 의장단선거에 나섰던 의원중 4명이 불참했으며 25일열린 재선이상 의원들의 모임에도 이들중 상당수가 불참, 동료의원들의 곱지 않은 시각과함께 아직도 의장단선거 후유증이 남아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