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한국인 등 외국인과 조선족 등을 대상으로 수차례에 걸쳐 납치와 강도 행각을 벌여온 일당 10명 가운데 4명이 사형 또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중국 신문들과 소식통들에 따르면, 베이징시 제2중급인민법원은 최근 이들에 대한 1심판결에서, 작년 3월 베이징에 출장온 한국인을 납치해 몸값으로 한화 5천만원을 받은 주귀봉(27), 현춘일(24), 경기봉(24) 등 3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제2중급인민법원은 또 여러차례 주범인 이들의 범행에 가담한 지성해(22)에게는 무기징역형을, 오태영(20) 등 나머지 6명에게는 최고 20년에서 최저 4년까지의 유기징역형을 각각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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