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서 처음 열리는 제1회 국.공립극단 연극축제가 98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으로 오는21일부터 10월2일까지 펼쳐진다.
경주시립극단 주최.
◆공연일정
△경주시립극단 '저승.굿'(21일 오후7시 봉황대 특설무대)=실직당한 장남 등 자식들이 홀어머니의 재산을 탐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애자 각색.이금수 연출)
△경기도립극단 '한여름밤의 꿈'(23일 서라벌문화회관)=IMF사태로 생산이 중단된 자동차공장에서 노동자들이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연극 '한여름밤의 꿈'을 만드는 이야기(오은희 각색.주요철 연출)
△국립극단 '혈맥'(25.26일 서라벌문화회관)=광복후 일제시대때 파놓은 방공호에 사는 가난한이웃들의 가족애와 사랑을 그린 작품(김영수 작.임영웅 연출)
△울산푸른가시 '사랑을 찾아서'(28일 서라벌문화회관)=80년대 보험회사를 배경으로 인간과 사랑의 모습을 표현한 연극(김광림 작.전명수 연출)
△전주시립극단 '요지경 오페라'(30일 서라벌문화회관)=무허가 변호사, 갱단 두목 등 뒷골목의 권모술수와 음모를 담은 작품(다리오 포 작.안상철 연출)
△영주소백무대 '밥'(10월2일 서라벌문화회관)='농사가 천하지대변'이 돼버린 농촌의 현실 등을꼬집은 연극(김지하 작.심순영 연출). 문의 0561)743-3855.
〈金英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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