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성 이질이 올들어 경북 영천과 강원도 원주· 강릉 등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경북경우 지난 12일 영천시 고경면 단포초교에서 발생한 40여명 집단 식중독 증세 사건 이후 그중 3명이 이 병원균 감염자로 20일 최종 확인됐다.
이에따라 경북도는 21일 경북대병원 천병렬교수팀과 함께 정밀 역학조사를 다시 실시하는한편, 22일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함께 현지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확산 방지책을 마련키로했다.
세균성 이질은 법정 1종 전염병이며, 대변 등을 통해 전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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