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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화합마당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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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은 영·호남 화합의 날. 이날부터 다음달까지 대구지역에서 동·서화합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24일과 25일 우방타워랜드 잔디공연장에서 대구 수성구와 광주 북구 재향군인회가 자매결연을 맺는등 대구시 각 구청과 광주시 각 구청의 재향군인회가 자매결연행사가 열리며 다음달 10일 달구벌축제때는 영·호남 자매결연 단체회원들의 초청행사가 열린다.

대구 경북 기자협회는 24일 오후6시 대구파크호텔에서 광주전남기자협회 회원 10여명을 초청, 영호남 기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난 속 지역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갖고 지역사회발전과 지역감정 해소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이들은 25일 아침엔 박찬석 경북대총장과 '인재 지역할당제'를 놓고 간담회를 가진뒤 이날 낮 경주문화엑스포를 참관 할 예정이다.24일 오후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린 11차 '대구사랑 시민 아카데미'는 호남대 이대순총장을 초청, '교육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시민 아카데미가 처음으로 호남인사를초청한 이날 강연에서 이총장은 동서화합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강연한다. 또 다음달 21일부터26일까지 우방랜드 주차장에서 전남지역 22개 시·군의 전통음식을 전시, 판매하는 남도음식 축제가 열린다.

이에 앞서 대구태권도협회와 광주태권도협회가 지난 8월 자매결연을 맺은데 이어 대구라이온스와광주라이온스도 이달 5일 자매결연식을 가지는등 자매결연 붐이 일고 있으며 대구예총과 광주예총도 자매결연을 추진중이다.

대구교육청도 광주시, 전남·북도와 초·중·고생 상호교환 학습 및 자매결연을 맺을 계획이며경북대와 전남대는 학생 특별전형을 협의하는등 영·호남간 실질적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金知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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