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위험을 증가시키는 새로운 유전자 결함이 미국연구팀에 의해 발견되었다.미국 조슬린 당뇨병센터의 마이클 리스토 박사는 1일 의학전문지 뉴 잉글랜드저널 오브 메디신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비만을 유발하는 변이유전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리스토 박사는 이 변이유전자는 지방(脂肪)세포의 생산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PPA수용체(受容體)감마-2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리스토 박사는 과체중인 사람 1백21명과 체중이 정상인 사람 2백37명을 대상으로 유전자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비만에 해당하는 4명에게서 이 변이유전자가 발견된 반면 정상체중 그룹에는 이변이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고 밝혔다.
리스토 박사는 이 변이유전자가 지방세포를 증식시킴으로써 비만을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