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비료공장에서 공급한 비료가 포장지 표시와 내용물이 전혀 달라 농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군위군 의흥면 수서리 최복상씨(59.농업)는 지난달 27일 군위능금조합 의흥지소에서 과수전용비료로 ㅍ비료에서 생산한 제2종복합비료 60포대를 포당 7천5백원씩에 구입했다는 것.그런데 비료를 살포하자 10포대만이 정상적인 전용비료였고 50포대는 내용물이 포장지와는 전혀다르며 가격이 적은 비료가 들어있었다는 것.
최씨는 "비료회사측 관계자가 상차 잘못으로 빚어졌다고 말하고 있지만 자칫 타지역에도 이같은비료가 공급될 경우 농민 피해가 우려돼 당국에 조사를 요구했다"고 했다. 군위군은 문제가 된비료에 대해 경위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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