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구청장이 17세 연하인 시공무원과 결혼키로해 관가에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영오 부산서구청장(58)으로 24일 오후 2시 부산 서구 송도성당에서 시 보건위생과 7급 간호주사보 정인옥씨(41)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이들은 올초 공무원들의 신자 모임인 '등대회'에서 처음 만나 가톨릭 교우로서 관계를 유지하다 결혼까지 약속하게 됐다는 것.
사별 4년째인 김청장은 관선 구청장과 부산시의원을 역임한 뒤 지난 6월 지방선거를 통해 민선구청장에 당선됐으며 신부 정씨는 공무원 생활 10년째로 이번이 첫 결혼이다. 〈부산·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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