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중이 제26회 추계전국남.여중고 유도연맹전 여중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경북체중은 2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중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 하계중을 3대2로 누르고단체전에서 우승했다. 경북체중은 김경옥이 누르기 한판승을 따내고 김동희가 유효승을 거둔 뒤최새롬과 박희정이 잇따라 져 2대2가 됐으나 박희진이 업어치기 한판을 따내 승부를 결정지었다.
특히 박희진은 1회전부터 결승까지 4게임을 한판승으로 이겨 팀우승의 견인차가 됐다.
경북체중은 1회전에서 대구입석여중을 4대1, 2회전에서 서울 송정여중을 4대0으로 격파한 뒤 준결승에서 전북 우석여중과 2대2로 비겼으나 내용점수에서 20대15로 앞서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경북체고는 여고부 단체전 1회전에서 충북체고를 5대0, 2회전에서 부산 대연여상을 4대2로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경기 비봉종고에 3대4로 져 3위에 머물렀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