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3일 '제12회 향토봉사대상' 수상자로 이선화씨(46·여·신암3동)와 김순덕씨(47·여·율하동)를 선정했다.
이씨는 88년부터 신암 평생교육원을 열어 한글, 취미교실 등 문화교육과 성인 기초교육에 힘써왔으며,올 3월부터는 부속학교로 신암 상록노인대학도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마다 무료급식도 하고 있다. 또 해마다 불우이웃 10여명에게 쌀, 라면 등 위문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봉사와 불우이웃돕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앞장서왔다.
김씨는 매주 화요일 교통질서 계도를 하는 것을 비롯 청소년 선도, 장애인 독거 노인 돕기, 태극기 무료배부 활동을 하고 질병과 생활고에 시달리는 20여가구에 각종 지원을 하는 등 남모르게사회봉사에 힘써왔다. 또 주말마다 율하천 주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하는 등 자연보호 캠페인및 행락질서 계도에도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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