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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대생 무기한 수업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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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대 학생 8백여명은 2일 오후 교내 상록문화관에서 집회를 갖고 '교원정년단축', '수습교사제도입', '중등교사자격 소지자 초등교사임용' 등 교육부 정책에 반대하며 '무기한 수업거부'를선언했다.

이날 교대생들의 수업거부 선언은 지난 27일 9백2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찬반 투표 결과에따른 것으로 학생들은 집회뒤 대구교육대학~동아쇼핑 왕복 3km 구간에서 거리시위도 벌였다.대학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음주까지 수업에 복귀하지 않을 경우 법정수업일수를 맞추지 못해 학사일정을 연기, 내년 2월에 보충수업과 기말고사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한편 대구교육대학 교수협의회도 '중등교사의 초등임용 계획을 철회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石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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