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총리는 18일 "공동정권의 도덕적 기반은 신의이며 이것을 잃으면 우리는 존재할 수 없다"며 내각제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수평적 정권교체 1주년 기념식치사를 통해 "우리는 1년전 한국정치의 체제개혁을 위한 맹약을 했고 이것을 국민과의 약속으로역사앞에 담보했으며 그 바탕위에서 어렵게 승리했다"면서 "우리의 승리는 승리이기 이전에 국민과 역사에 책임을 져야할 우리의 속박이며 부채"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총리는 또 "내년은 그동안 유보했던 정치의 선진화를 이룩하는 한해가 돼야한다"며 "명실상부하게 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뿌리 내리고 아름답게 꽃필 수 있도록 국가 시스템의 총체적 개혁을성공적으로 매듭지으면서 나라의 패러다임을 새롭게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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