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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판장기도 사실무근 해명

○…한나라당 대구시지부는 '이회창퇴진 연판장기도'보도(본지21일자 8면)와 관련해 21일 사무처당직자 일동명의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지부 당직자들을 중심으로 연판장을 작성하려 했다는 사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

이들은 또 이 성명서에서 "사무처 당직자와 당원일동은 이회창총재를 중심으로 대구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한나라당을 만들어 나갈 것을 거듭 강조한다"며 단합의지를 별스럽게 강조.

●대우전자 빅딜 내일 간담회

○…경북도의회는 23일 경북 구미에서 산업관광위원회 간담회를 열어 지역현안으로 부상한 대우전자의 삼성전자 흡수통합 대책을 논의할 계획.

도의회는 산업관광위원 모두와 구미를 비롯한 인근지역 도의원 10명, 도청 지역경제국장, 구미시장, 구미시의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근로자 단체대표 등을 한 자리에 모아 빅딜이 몰고올 파장과 대책을 마련한다는 얘기.

도의회는 그 결과를 건의안으로 채택해 청와대, 국회, 기획예산위원회 등 관계 요로에 발송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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