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다수 재래시장에서 옥내 소화전이 제대로 작동않는 등 대형화재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대구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역 재래시장 89개소를 대상으로 지난달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13개소가 △옥내소화전 고장 △자동화재탐지설비 불량 △비상탈출구 개방 불가 등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농수산물도매시장, 복현종합시장 등 대형시장 일부 매장은 스프링쿨러 및 연결살수설비 등소방안전설비를 제대로 갖추지않거나 보일러용 등유탱크를 불법 설치한 것이 지적돼 화재 시 대형사고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이에따라 대구소방본부는 남문시장 등 10개 재래시장에 대해 시정보완을 명령하고 서대구시장 등3개소엔 관련 예산을 확보할 때 까지 보완명령을 연기해주는 한편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에안전점검을 강화해주도록 요청했다.
〈李宗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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