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중심으로 방송, 비디오 등 영상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용어를 알기쉽게 해설해놓은 '영화예술용어사전'이 나왔다.
총 2천여 항목을 담고 있는 이 책은 '미장센', '사이버 펑크' 등 기본적인 영화용어 해설 이외에도 '경찰영화와 다이하드 신드럼', '방화작명 짓기 소동' 등 국내.외 영화계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도 함께 소개, 읽는 재미를 주고 있다.
또 '영화속 대통령' 등 영화에서 자주 사용되는 특정 소재나 대상에 대한 평단의 비평적 흐름을비롯 '배트맨'과 같은 시리즈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제작비화도 곁들여져있다.이경기 지음. 다인 미디어. 5백40쪽. 1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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