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 관광경영학과는 관광도시를 꿈꾸는 문경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지난 2월 관광경영학과 첫 졸업생 40명 전원이 특급호텔, 여행사, 일반회사 등에 취업한 것은 가장 큰 자랑거리.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내년 졸업예정자 80명 가운데 90%가 이미 취업했거나 취업이 약속된 상태. 서울 타워호텔을 비롯한 20여개 관광업체와 맺은 산·학협동체제와 이론과 현장실습 등을 통해 기본자질 교육에 주안점을 둔 것이 높은 취업률의 밑바탕이 됐다.
전공과목은 호텔경영론, 호텔실무, 관광영어 및 일어회화, 관광법규, 여행사실무, 여행사경영론, 관광행동론, 국제관광론, 서비스실무, 관광자원론 등 20여개.
학기마다 학생들에게 테마별로 전국의 관광자원을 답사케하고 2학년 1학기에 해외관광자원을 견학토록해 이론과 실무를 접목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또 매년 9월부터 한달간 특급호텔 체험투어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부설 관광산업연구소는 학교정보와 문경시의 관광정보를 비릇한 관광관련 각종 정보를 담아 제공하는 인터넷홈페이지(www.munkyung.ac. kr/tour)를 개설, 운영 중이다.
관광통역안내원, 국내여행안내원, 관광호텔종사원 및 관광호텔 총지배인, 1급 및 2급 지배인 등의자격증을 취득할수 있다.
〈문경·尹相浩기자〉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