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실격된 강혁(25)이 4일 프로야구 복귀를 희망하는 복귀신청서와 탄원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제출했다.
지난 93년 OB 베어스와의 계약을 파기하고 한양대에 진학했다가 징계된 강혁은 자신에 대한 구제 여론이 비등하자 OB와 논의를 거쳐 복귀신청서를 작성했다.
야구위원회는 내부 검토를 거쳐 강혁의 징계해제를 결정할 예정인데 이변이 없는 한 강혁의 프로복귀를 허용할 예정이다.
또한 야구위원회는 고문 변호사를 통해 강혁이 복귀할 구단을 검토한 결과 전소속구단인 OB에 7복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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