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관계자 50여명은 4일 오후 2시부터 대구지방노동청 앞에서 부당노동행위근절을 위한 항의집회를 갖고 6일까지 낮시간 동안 연좌농성을 벌이기로 했다.민주노총 관계자는 "기업들이 IMF 경제위기에 편승, 노조 의사를 묵살한채 정리해고, 임금삭감을강행, 근로자 생존권을 박탈했고 노동청은 이같은 부당노동행위를 눈감아주고 있다"며 "민주노총은 '부당노동행위 대책위'를 구성,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5일 오후 3시 대백프라자 앞, 6일 오후 2시 대우자동차 이현정비사업소 앞에서 단위사업장 순회집회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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