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정화개혁회의(의장 벽암)는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구룡사(주지 정우)에서 제3차 회의를 열어 정영(瀞暎·76) 원로의원을 총무원장으로 선출하고 월하(月下) 종정에게 임명을 요청했다.
월탄(月誕) 스님은 정화개혁회의 상임위원장 사표도 제출했으나 반려돼 상임위원장 직은 그대로유지하게 됐다.
1923년 창원에서 태어난 정영 정화개혁회의측 총무원장 선출자는 42년 해인사 상월스님을 은사로비구계를 수지했으며 조계종 총무원 교무부장 및 재무부장과 천축사·망월사·봉은사 주지를 거쳐 현재 계룡산 갑사 주지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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