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간지역 동면 개구리, 토끼·꿩 같은 야생조수류 등이 밀렵꾼들에 의해 수난 당하고 있다.예천지역 경우 겨울철이 된 이후 꿩·토끼·고라니·산돼지 등 산짐승 고기를 파는 식당이 크게증가, 대도시 미식가들을 상대로 토기·꿩은 마리당 3만원선, 산돼지는 100만원씩에 판매하고 있다.
또 상리·하리·용문·보문면 등 산간 지구에는 도시인들이 배터리를 이용해 동면 개구리를 마구잡아 식당에 마리당 500~1천원씩에 파는 등 영업행위까지 일삼고 있다.
그러나 이같이 자연 동물 훼손이 심각한데도 관계기관은 적극적인 단속 의지를 보이지 않아, 오히려 지역 주민들이 안타까워 하는 실정이다.
〈權光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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