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을 위해 중앙 정부가 연간 수백억원의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으나 대구지역은기업의 무관심과 정보 부족으로 수혜율이 2%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대구상의는 '대구 중소기업 기술지원센터'를 이달중 대구상의내에 설치, 기술개발 프로젝트와 지역 학계·연구기관의 기술및 전문인력에 대한 정보등을 제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쉽게 기술개발 지원을 받을 수 있게끔 돕기로 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87년부터 97년까지 중앙정부가 총 7천352억원의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했으나 대구지역은 이중 133억원을 지원받는데 그쳤다.
이는 기술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기업의 무관심과 정보부족, 또 지역의 기술 연구기관과 이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주는 기능이 없는 등 기술개발 환경이 취약한 때문이다.게다가 지난해부터는 어려운 경제환경때문에 지역 중소기업의 R&D 투자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 기술개발 위축이 지역 경제 회생에 걸림돌이 될 우려마저 낳고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상의는 지역 기업의 애로기술 타개와 신제품 기술개발을 위해 이달중 대구중소기업 기술지원센터를 설립, 지역 대학·연구기관의 기술및 전문인력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기업들에게 제공키로 했다.
또 중소기업 기술개발 자금지원을 알선하고 정부의 기술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와 프로젝트신청을 위한 제반 절차 등도 지원, 프로젝트 수혜율을 5%이상으로 높이는등 기술개발 환경을 개선토록 했다.
정원재 대구시 중소기업과장은 "전자·전기, 기계·금속, 섬유·화공, 전산등 각 분야별로 총 6명의 직원이 상주하면서 지역 기업과 지역 학계·연구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기능을 맡게 될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북구 검단동 종합유통단지로 옮기고 인력도 확충해 금융, 수출등 중소기업을 위한 총괄적인 지원센터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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