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인 원폭희생자 위령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본 히로시마시 혼가와강 기슭에 있는 한국인 원폭희생자 위령비가 올 원폭투하기념일(8월6일)까지 히로시마시의 평화공원으로 옮겨진다.

대구시 관계자는 히로시마시의 히라오카 다카시(平岡敬)시장이 최근 "임기(2월말)내에 자매도시대구와의 약속을 지키고 국제평화도시를 지향하는 히로시마시의 이미지에 맞추기 위해 민단과 조총련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어 이같이 결정했다"며 대구시에 통보해왔다고 밝혔다.한국인 원폭희생자 위령비는 히로시마현 민단이 중심이 돼 70년 평화공원밖 현재의 위치에 건립했는데 히로시마시가 원폭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조성한 평화기념공원내에 설치하지 못해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민족차별의 상징'으로 내세우며 끊임없이 이전을 요구해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