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식씨 두번째 시집 캐나다 교포인 시인 이유식씨가 두번째 시집 '이민길'(살림터 펴냄·사진)을 출간했다.떠나온 조국과 두고온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 이민자의 외로움과 아픔, 이국땅에서 마냥 흘러가는세월앞에 서성대는 자신에 대한 안타까움을 절절한 심정으로 노래하고 있다.
또 IMF 사태를 불러올 수밖에 없었던 조국 사람들의 무분별하고, 못난 형태를 꼬집는 안타까움도 토로하고 있다.
1부 '사랑과 눈물', 2부 '방황의 언덕', 3부 '오는 세월 가는 세월', 4부 '고독한 강물' 등으로 꾸몄다.
경북 봉화 출신인 저자는 1974년 캐나다로 이민, 현재 캘거리에서 유리투자(주)·(주)대우양행 등을 운영하면서 민족문학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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