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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류 연방군 석방 국제압력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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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슬라비아의 코소보 반군은 억류중인 연방군을 석방하라는 국제적인 압력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연방군 포로와 세르비아 당국에 붙잡힌 알바니아계 포로를 맞바꾸는 "전쟁포로 교환"을 요구했다.

반군인 코소보해방군(KLA)은 이날 프리슈티나에서 발표한 알바니아어 성명을 통해 유고 연방군포로 8명은 "미국 및 유럽의 중재자들과 국제협약에 따른 전쟁포로교환에 관한 합의가 이뤄질 때석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군은 지난 8일 코소브스카 미트로비카 북쪽으로 약 12㎞ 떨어진 스타리 트르그 부근에서 연방군 8명을 포로로 붙잡아 억류하고 있다.

이에 대해 베오그라드 정부는 현지에 연방군 부대를 급파했으나 포로들의 석방교섭이 진행되는동안은 더이상의 군사행동을 자제한다는 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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