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를 이용한 114 전화번호안내 요금이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라는 기사를 읽었다. 통신사업자간 이해관계가 얽혀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일은 물론 없어야겠다.
하지만 손쉽다는 이유로 전화번호부보다 114안내를 이용하는 우리의 자세도 한번쯤 반성해 보아야 할 문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114안내를 이용하는 횟수는 월평균 15~20회 정도로 미국, 일본의 5~7회보다 월등히 높다고 한다.
자주 거는 곳은 전화번호는 수첩 등을 이용해 관리하고, 긴급을 요하는 경우가 아니면 전화번호부를 찾아보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은 듯하다.
전화번호부가 없을 경우 인터넷을 이용한 전화번호 안내를 이용하면 편리하다.'http://www.kt114.
com'이라는 사이트에 접속하면 전국 전화번호 무료검색, 변경된 전화번호 찾기, 생활민원번호 안내, 080무료전화번호 안내 등의 정보를 상세하게 얻을 수 있고, 지도상에서 내가 찾고자 하는 곳의 위치도 알아볼 수 있어 유용하다. 김미화(대구시 불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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