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와 성균관대가 98-99아디다스코리아컵 핸드볼큰잔치 남자부 패권을 다투게 됐고 여자부에서는 제일생명이 결승에 선착했다.
지난 해 우승팀 상무는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리그 2일째 한체대와의 경기에서 시종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26대25로 힘겹게 승리, 2승으로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앞선 경기에서 성균관대는 후반 무서운 추격전을 벌여 두산경월에 29대28로 역전승해 역시 2승으로 결승에 올랐다.
상무와 성균관대는 14, 15일 이틀간 벌어지는 결승전에 앞서 4강 결승리그 최종일(11일) '예비 결승전'을 치른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제일생명이 라이벌 대구시청을 32대28로 꺾고 2승으로 결승에 진출, 나란히 1승1패씩 기록중인 제일화재와 대구시청간의 11일 경기 승자와 정상대결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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