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 서울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기택 제일모직여자탁구단코치(36)가 감독을 맡게 된다.삼성생명(대표이사 배정충)은 11일 '제일모직 여자탁구단을 인수해 기존 남자탁구단과 함께 운영하게 됐다'고 발표하고 "김기택 제일모직코치가 삼성생명여자탁구단 감독을 맡게 될 것"이라고밝혔다.
88년 서울올림픽 단식 결승에서 유남규에게 패해 아깝게 은메달을 차지했던 김기택코치는 지난90년 현역선수생활을 마감하고 이듬해부터 제일모직에서 지도자생활을 시작했고 92년부터 97년까지는 여자국가대표팀 코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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