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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교사 사과요구 고교생이 1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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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고교생이 자율학습 도중 자신을 체벌한 교사를 경찰에 신고,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벌어졌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S고 2학년 P모(18)군은 이날 오후 자율학습 시간인 오후 3시 50분쯤 친구와 장기를 뒀다는 이유로 N모(30)교사가 자신을 복도에서 손을 들고서 있게 하고 얼굴을 두세차례 때렸다며 112로 신고했다.

P군은 출동한 경찰관에게 "선생님이 때리진 않았지만 벌을 세우며 내 몸을 건드리는게 기분 나빠사과를 받아야겠다고 생각돼 신고했다"며 N교사의 사과를 요구했다.

경찰은 이 교사가 결국 학교 교장실에서 P군에게 사과함에 따라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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