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펀드매니저들은 역내 주식시장이 올해 활기를 띨것으로 전망했다고 메릴 린치사가 12일밝혔다.
메릴 린치가 아시아·태평양 소재 260개 기관 소속 펀드매니저를 상대로 최근 조사한 결과 아시아 경제가 한해 전에 비해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77%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9월의 14%에서 크게 뛴 것이다.
또 보유 현금을 줄이는 대신 투자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펀드매니저가 그 반대로 대답한 경우보다32%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 2개월간 투자 실적 기준으로 호주, 홍콩, 한국, 필리핀, 싱가포르 및 태국이 유망하게 손꼽힌 반면 미국과 일본 주식시장은 갈수록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에 응답한 펀드매니저들이 운용하는 자금은 모두 6조8천억달러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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