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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밖 행성 두개 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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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밖에 존재하는 행성 두개가 최근 또다시 발견됐다. 이로써 태양계 밖의 행성은 지금까지알려진 것만 17개에 이른다.

이 가운데 지구와 유사한 환경을 보이거나 생명체가 살고 있는 것은 아직 없다. 이들 행성은 태양계 내에서 가장 큰 가스형 행성인 목성과 매우 흡사하다. 크기는 목성의 절반부터 11배에 이르는 것까지 다양하다.

태양계 밖 행성의 대부분을 발견한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 데브라 피셔 교수는 "최근 발견된 2개행성 모두 목성보다 크며 주성(host star)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공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근접성 때문에 이들 행성의 공전주기는 매우 빠르다. 주성에서 불과 1천3백마일 떨어진 한 행성의 공전주기는 지구시간으로 18일에 불과하다.

피셔교수는 현재 행성 발견 기법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으며, 후보 물망에 오른 2백여개의 별 목록을 체계적으로 검색중이라고 밝혔다.

이전에 발견된 태양계 밖 행성중 9개는 계란 모양의 타원형 궤도를 돌고 있다. 이는 주성이 다른소규모 행성을 보유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거대한 행성이 타원궤도를 지나갈 경우작은 크기의 행성은 중력에 밀려 제 궤도에서 밀려나기 때문.

이같은 불안정성 때문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도 없어진다. 태양계의 경우 지구나 주변 행성들은 원궤도에 가까운 상당히 안정된 공전을 한다. 타원궤도를 돌 경우 발생하는 중력적 불안정에덜 민감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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