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애틀랜타 팰컨스가 사상 처음으로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결정전인 슈퍼볼에 올랐다.
애틀랜타는 18일 오전(한국시간) 벌어진 98-99시즌 플레이오프 내셔널컨퍼런스(NFC) 결승전에서연장 접전 끝에 게리 앤더슨의 결승 필드골로 홈팀 미네소타 바이킹스를 30대27로 꺾고 컨퍼런스우승과 함께 슈퍼볼 진출권을 따냈다.
애틀랜타가 슈퍼볼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애틀랜타는 아메리칸컨퍼런스(AFC) 결승 덴버 브롱코스-뉴욕 제츠전 승자와 오는 2월1일빈스롬바디트로피를 놓고 일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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