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액면분할주들의 주가상승이 두드러져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연초대비 18일 종가기준으로 25개 액면분할종목의 주가상승률은 평균 41.62%로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가 587.57에서 622.52로 5.95% 상승한 것에 비해 상승률이 7배에 달했다.
이는 액면분할로 주가가 낮아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이 부담을 갖지 않고 매수할 수 있게 돼 거래가활발해지고 그에 따라 주가도 동반상승하게 된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특히 대부분 첨단업종 주식들인 액면분할주는 비교적 재무구조도 좋아 개인투자자들의 집중공략대상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가장 상승폭이 큰 것은 다우기술로 연초 3천650원이던 주가가 1만500원으로 187.67%나 상승했으며 콤텍시스템도 4천940원에서 9천250원으로 87.25%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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