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용적 데이터를 획득, 어떠한 단면의 영상이라도 손쉽게 얻을 수 있는 3차원 초음파를 이용하면 기존의 2차원 초음파에 비해 태아기형을 좀더 구체적으로 볼 수 있다. 특히 태아 표면의 특정 기형은 확실히 진단할 수 있다.
지역에서 3차원 초음파기기를 도입, 진료중인 경북대병원의 산부인과 이택후 교수(053-420-5725)가 말하는 산부인과에서 3차원 초음파로 진단 가능한 범위는 다음과 같다.
▲임신전후 태아 유산과 연관있는 자궁기형 여부 진단
▲불임여성에서 자궁강의 형태 및 자궁내막의 크기 측정.
▲임신 9~12주 사이 태아의 후경부 투명대 두께를 측정,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나 기형 여부 예측
▲임신 24~32주 태아의 입체적인 모습을 관찰, 언청이 다지증과 단지증 등 태아기형을 정확히 확인
▲부인과 종양의 크기를 정확히 측정하고 종양내부 모습을 세밀히 관찰.
▲보조생식술을 시행하는 환자에서 과배란 유도이후 생길 수 있는 '난소과다 자극 증후군'의 발생위험도 사전 예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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