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한반도에서 가장 해가 빨리 뜨는 포항시 남구 대보면 호미곶의 2000년 해맞이 축제를대통령이 참가하는 범 국가적 행사로 추진키로 했다.
21일 포항시는 2000년 첫 일출은 새 천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만큼 국내에서 가장 해가 빨리 솟는 호미곶의 해맞이 축제에 대통령을 초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장식시장은 이와 관련, 구체적인 업무 협의를 위해 23일 청와대와 중앙부처를 방문한다. 시는내년 호미곶 해맞이축제가 국가적 행사로 확정될 경우 78억원을 투입, 포항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이 쉽게 접안할 수 있도록 대보선착장을 확충하는 한편 대규모 주차장를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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