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일반은행 가운데 조흥은행과 국민은행, 경남은행이 높은 예대마진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2일 발표한 지난해 일반은행 예대금리차현황(잔액기준)에 따르면 조흥은행은5.44%포인트로 가장 높은 예대마진을 기록했고 경남은행은 4.76%포인트,국민은행은 4.69%포인트로 그 뒤를 이었다.
대구은행(4.18%포인트)과 합병전의 한일은행(4.16%포인트), 광주은행(4.15%포인트)도 다른 은행에비해 높았다.
반면 서울은행(2.68%포인트)과 평화은행(2.63%포인트), 강원은행(2.50%포인트), 충북은행(2.39%포인트)은 예대마진이 일반은행 평균치를 크게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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