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무원들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일이 종종 발생하자 구미시 감사담당관실은음주운전 공직자가 적발되면 강력히 문책하겠다 고 으름장.
신영근 감사담당관은 기회 있을 때 마다 이를 강조했으나 음주운전이 줄지 않는 것은 안일한 자세 때문 이라며 앞으로 적발자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할 방침 이라고 천명.한편 시는 최근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를 낸 선산출장소 7급 직원을 공직 사정 차원에서 징계위에회부.
○…공직사회 구조 조정이 계속되는 가운데 영천시청에는 조정 대상자임에도 명퇴신청을 기피하는 간부들이 있다며 비난하는 유인물이 나돌아 출처에 관심이 집중.
'떠날 때를 아는 이가 가장 아름답다'는 제목의 이 유인물은 명퇴 대상자가 38년생(5급) 2명, 39년생(4급) 2명이 있으나 명퇴 신청을 극구 기피, 하위직만 줄줄이 명퇴신청하고 있다 고 비난.이 유인물을 본 직원들은 지목된 사람이 누구인지 누구나 안다 며 누구누구가 이들을 밀어내기위해 유인물을 만들었을 것 이라고 설왕설래.
○…울릉군과 군의회의 직원 인사 관련 마찰이 의회측의 법적 투쟁 제기불사까지 유발하면서 장기화될 조짐.
군의회는 군이 의회사무국 별정직(5급) 및 사무과장 등 2명을 지난 13일 대기발령한데 대해 지방자치법 83조에는 사무국 직원 임명은 의장 추천에 의해 하도록 돼 있는데도 무시됐다 며 대기발령 직원의 원상복구를 요구하는 공문을 3회나 발송했다는것.
이에 군은 사무국 직원 2명을 공석으로 둔 채 군청쪽 인사만 처리, 중하위직 후속인사가 늦어져일부 업무가 지체 상태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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