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형 할인점의 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장주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2월 1일부터 대폭 내린다.
노외주차장인 △서문주차빌딩 △칠성둔치 주차장 주차요금은 최초 30분마다는 1천원에서 500원으로, 초과시 10분마다 500원인 요금은 250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다만 서문주차빌딩은 자동요금 계산기 사정상 계산결과 50원 금액단위 발생시는 계산한 요금에 50원을 가산한다.△팔공공영주차장은 최초 30분마다 600원인 요금은 300원으로, 초과시 요금은 10분마다 300원에서 150원으로 내린다.
노상주차장 1급지인 △칠성 △새길 △서부시장의 경우 최초 30분까지는 현행 1천원에서 500원으로, 10분마다는 500원에서 250원으로, 노상주차장 2급지인 △팔달 △동구 △중동 △신천시장의 경우 최초 30분까지는 600원에서 300원으로, 10분마다는 300원에서 150원으로 각각 인하된다.대구시는 이번 주차요금 인하로 연간 5억4천여만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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