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아이들이 생명을 위협하는 괴질에 시달린다. 병의 원인을 찾아헤매던 수잔 타일러와 피터만 박사는 바퀴벌레가 매개체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사마귀와 흰개미의 유전자를 합성, 바퀴벌레의 천적 '유다'를 만들어 괴질을 퇴치하는데….
SF영화 '미믹'은 '유다'라는 새로운 생물체가 엄청난 번식력으로 창조주인 인간에게 도전하는 '마지막 전쟁'을 독특한 영상과 스릴을 섞어 만들었다.
어둡고 음습한 지하통로속에서 인간이 미지의 괴물을 쫓는 광경은 '에이리언'이나 '레릭'과 비슷하다. 특수효과로 인간을 흉내내는 천적과의 싸움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기에르모 델 토로 감독. 미라 소비노, 제레미 노담 등 출연. (30일 만경관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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