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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득 휴대폰 신고하고 사은품 경품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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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득한 휴대폰을 우체국에 신고해 사은품도 받고 각종 경품도 탈 수 있는 행운을 잡으세요"

정보통신부는 분실된 휴대폰을 주인에게 바로 돌려주고 불용.폐 단말기와 배터리를 회수,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4월1일부터 전국 2천800개 모든 우체국(우편취급소 제외)에 분실.도난 휴대전화 습득신고창구를 운영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PCS(개인휴대통신) 단말기와 충전기, 배터리를 대상으로 신고를 받고 앞으로는 셀룰러로 확대키로 했다.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PCS폰을 신고하면 모든 신고자에게 2만원 상당의 사은품이 증정되고 오는 6월30일과 12월23일에는 경품행사를 벌여 모든 신고자를 대상으로 EF소나타 1대와 금강산 관광 이용권 4장, 애니콜 PCS폰 60대를 주기로 했다.

우체국에 신고된 PCS폰은 정보통신진흥협회내 분실단말기 집중관리센터(02-580-0571)로 회수되며 협회측이 일련번호를 조회해 원주인에게 연락, 휴대폰을 찾겠다는 의사를 밝힐 경우 협회통장에 1만원을 입금시키면 우체국 배달망을 통해 주인에게 돌려진다.

특히 지금까지는 이동전화업체의 과다한 단말기 보조금으로 인해 공짜 단말기가 많았으나 4월부터는 단말기 보조금이 대폭 축소돼새로 가입할 경우 최소한 15만원이상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분실자들이 1만원을 내더라도 단말기를 찾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정통부 황중연(黃仲淵) 우정국장은 "분실 휴대폰 습득신고센터와 같이 앞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우체국을 명실상부한 종합봉사창구로 만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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