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차량 배출가스 환경기준 위반차량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대구시가 지난 1월부터 3월말까지 차량 2만6천900여대에 대해 배출가스 점검을 실시한 결과 1천420대(과태료 1억9천여만원)가 위반, 지난해 같은 기간의 305대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했다.
배출가스 환경기준 위반 차량이 크게 늘어난 것은 대구시가 단속횟수를 늘리는 등 단속을 강화한데다 차량 운전자들이 일상 정비.점검비용을 아끼기위해 적정소모품을 적기에 교환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차종별로는 버스.화물 등 경유를 사용하는 상용차량이 993대가 적발돼 단속차량 중 77%를 차지했으며 승용차 221대(17.1%)와 승합차 75대(5.8%)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대구시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위해 배출가스 무료점검 캠페인을 벌이고 마을.시내버스에 대한 집중점검을 강화하는 등 배기가스 차량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李宗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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